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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인력 보강해 고품질 서비스"…클레버케어, 전문가 영입

최근 재정 및 인력을 보강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의 선두주자인 클레버케어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클레버케어는 지난 15일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구글벤처스(GV), 포인트32 등 새로운 투자자들 및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한 시리즈C 펀딩으로 클레버케어의  재정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전했다. 빠른 성장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마티나 리 스트릭랜드 최고성장책임자(CGO)와 리처드 그린 최고재무책임자(CFO), 캐런 워커 존슨 이사도 새로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임 CGO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앤섬 등에서 전략적 영업, 비즈니스 및 마케팅 개발 등의 주요 업무를 거친 베테랑이다. 그린 CFO 역시 애플케어메디캘매니지먼트 COO와 CFO를 역임한 헬스케어 금융 전문가다.   클레버케어는 충분한 자금 조달과 인력 보충으로 2024년 연례 가입 기간에 앞서서 의료 네트워크와 LA, 오렌지, 샌버나디노 카운티를 넘어 더 큰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클레버케어를 창립한 이명선 공동대표는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더 많은 아태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존 서비스는 더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클레버케어는 서양의학과 동양 한방의학의 장점을 결합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이다.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상담이 가능하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고품질 서비스 고품질 서비스 전문가 영입 기존 서비스

2023-06-15

“전문인 대거 영입, 제2의 도약하겠다” 저스틴 주 한미택스포럼회장

“전문인 대거 영입으로 올해를 제2의 도약기로 삼겠습니다”   조세연구 단체 ‘한미택스포럼’의 저스틴 주 회장(사진)은 올해 택스 전문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명실상부한 경제단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미택스포럼은 복잡하고 어려운 한미 양국의 세법을 함께 연구하고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단체로 국세청(IRS)에 정식 비영리·면세 법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한국 외교부 재외동포재단에도 정식 재외동포 단체로 등재돼 있다.     포럼은 ‘공부하고(Study)’, ‘공유하고(Share)’, ‘봉사하는(Serve)’ ‘3S 정책’이 뿌리 내리는 한 해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적임도 밝혔다.     주 회장은 “그동안 미뤄왔던 한·미 양국의 변호사, 관세사, 은행 및 금융 전문가 등 전문가 영입이 올해의 최우선 과제”라며 “내부 세미나를 통해 공부하고 1년에 2~3차례 교민 세미나를 개최해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인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유산·상속·증여 등이다. 관련 법이 한국과 미국이 완전히 달라 전문적 교육이 필요한 분야다. 포럼은 IRS와 한국 국세청을 연결해 정기적으로 1~2회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1월에 알버트 황 IRS 감사관을 강사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서 대형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포럼은 지난 4~5년간 세금, 경제 전반, 투자, 부동산과 상법 등 기본적 법령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에는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자문단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주 회장은 “토끼해를 맞아 한·미 조세 당국의 세무 감사 방향과 지침은 물론 역점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입수해 양국의 정책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한인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영 기자전문인 저스틴 전문가 영입 한미 양국 금융 전문가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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